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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서태지 “9집, 제 딸 ‘삑뽁이’도 들을 수 있었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0 16:07
2014년 10월 20일 16시 07분
입력
2014-10-20 15:58
2014년 10월 20일 1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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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9집.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서태지 9집
가수 서태지가 과거 자신의 음악과 이번 9집 앨범 차이점을 밝혔다.
서태지는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태지는 “가정이 생기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면서 좀 더 여유가 생기고 행복한 느낌이 든다. 그런 느낌이 음악에 고스란히 담겼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저도 ‘이 노래를 내 딸이 들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만들었다. 어느 정도 스토리텔링이 있다. 소격동에서 어렸을 때 지내오던 이야기들, 제가 아버지가 돼서 느끼는 감정들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서태지는 “(이번 9집 앨범이) 대중적이라고 느끼신다면 기쁜 일”이라며 “제 딸인 ‘삑뽁이’도 들을 수 있는 앨범을 만들어보고 싶었고, 이번 앨범을 통해 담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2009년 7월 정규 8집 ‘아토모스’(Atomos) 이후 5년 만에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Christmalo.win)을 비롯해 ‘소격동’, ‘숲속의 파이터’ 등 총 9트랙이 담겼다.
서태지 9집.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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