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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허지웅, 17세 소년과 이별에 “네가 제일 좋은 짝꿍”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3 08:21
2014년 10월 13일 08시 21분
입력
2014-10-13 08:09
2014년 10월 13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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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눈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촬영
허지웅 눈물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정든 짝꿍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1일 방송에서는 인천 외국어 고등학교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짝꿍 형섭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우리가 짝꿍이었잖아. (내 학창시절 통틀어) 네가 제일 좋은 짝꿍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허지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짧았지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허지웅은 “형섭이가 남에게 자랑할 수 있는 추억이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지웅은 “열심히 살아줘라. 형섭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어 일주일을 보낸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45분 방송.
허지웅 눈물.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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