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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아들 차노아 두고 친부 소송 휩싸여…1억 손해배상 청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06 09:28
2014년 10월 6일 09시 28분
입력
2014-10-06 09:04
2014년 10월 6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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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배우 차승원이 친부 소송 논란에 휩싸였다.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승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이다"면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차승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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