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현아의 ‘빨개요’ 댄스에 ‘진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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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9일 1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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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주미.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배우 박주미가 가수 현아의 ‘빨개요’ 댄스를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했다.

이날 개그맨 조세호와 개그우먼 김신영은 박주미에게 현아의 ‘빨개요’ 춤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의 성화에 못 이겨 세트 중앙으로 나온 박주미는 처음엔 “절대 못한다”며 주저앉으며 난처해 했다.

곧이어 음악이 나오자 박주미는 엉덩이를 치며 춤을 췄고, 제작진은 자막으로 ‘언행 불일치의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박주미의 어설픈 춤 동작에 MC 유재석은 “타잔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주미는 이날 과거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 속 박주미는 청순하고 단아한 미모와 환한 웃음으로 찬사를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너무 예쁘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미모 여전하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진짜 항공사 직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미.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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