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 팬클럽, 촬영장에 간식 100인분 선물 “사랑에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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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6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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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박하선’

배우 박하선의 팬들이 ‘유혹’ 촬영장에 간식 100인분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에 따르면 박하선의 팬클럽은 이달 초 박하선이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유혹’ 스태프들에게 간식을 선물했다.

촬영 막바지에 접어들며 피로에 지쳐있던 스태프들은 박하선의 팬들이 보낸 간식을 먹고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해졌다.

또한 박하선의 팬들은 간식 포장지에 ‘유혹’에서 나홍주 역으로 열연하는 박하선의 사진을 붙이며 박하선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박하선은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계시기에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항상 힘을 낸다. ‘유혹’이 이제 종방을 남겨두고 있는데 더욱 좋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유혹 박하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혹 박하선, 팬들 사랑이 대단하네” , “유혹 박하선, 벌써 드라마 종영이라니 슬프다” , “유혹 박하선, 박하선 연기 잘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유혹’ 마지막 회는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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