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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직접 쳤다” 영문도 모르고 덜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6 10:44
2014년 9월 16일 10시 44분
입력
2014-09-16 08:05
2014년 9월 16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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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송해.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직접 쳤다” 영문도 모르고 덜덜
‘힐링캠프’ 송해
방송인 송해가 6.25 한국전쟁 당시를 회상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송해가 출연해, 반세기에 걸친 연예계 생활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송해는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했던 때를 회상하며 “6.25 한국전쟁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털어놨다.
송해는 “위에서 전보라 내려왔는데 군사기밀이라고 했다”며 “‘이게 뭘까’ 궁금했다.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송해는 자신이 친 전보 내용이 “‘1953년 7월 27일 22시를 기하여 모든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는 것이었다”며 “내가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구나란 생각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송해.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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