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1년 7개월만 첫 트윗 내용보니? 온라인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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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5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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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강병규/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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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 관련 게시물로 1년 7개월여 만에 트위터를 재개했다.

강병규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 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 받아 우발범행”’이라는 제목의 동아일보 기사를 링크한 게시물을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소개했다.

다만 강병규는 이병헌 사건과 관련해 별다른 글을 남기지는 않았다. 강병규는 지난해 1월 31일 이후 트위터에 글을 남기지 않다가 1년 7개월여 만에 재개했다. 공교롭게도 첫 트윗이 ‘불편한 사이’로 알려진 이병헌 관련 내용이라 관심을 끌었다.

이후에도 강병규는 이병헌에 대한 ‘협박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SNS에 소개하며 관심을 보였다.

앞서 강병규는 이병헌을 협박하고 그가 출연한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피소돼 지난해 8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또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의 명예를 훼손한 글을 올린 혐의도 유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거액을 요구하고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모델 A씨와 가수 B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이병헌은 A씨와 협박 사건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강병규/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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