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결혼 위해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아”

한고은 사진= MBC 에브리원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기자간담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한고은은 “사실 난 결혼이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사랑을 더 중요시 여기는 편이다. 사랑을 하면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억지로 결혼을 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다. 자연스럽게 하고 싶다”며 “나이가 들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사랑은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고은은 “이번 여행은 잠깐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다시 가슴이 뛰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였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은 외국에서 펼쳐지는 여배우들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고은과 조여정이 이탈리아로 떠나 일주일간 촬영을 가졌다. 총 8부작으로 12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한고은.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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