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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근 “누나 故 김진아, 오랫동안 희소병인 경피증 앓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1 13:02
2014년 9월 11일 13시 02분
입력
2014-09-11 12:55
2014년 9월 11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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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경피증’
배우 김진근이 누나인 배우 고(故) 김진아의 사망 원인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고 김진아의 동생 김진근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김진근은 “(김진아의) 병명을 말하지 않았다. 우리한테는 병명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돌아가셨다는 그 상황 자체가 중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진근은 “누구나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니 창피한 것이 아니다”며 “누나는 사실 오랫동안 면역체계 질환 중 하나인 희소병 경피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근은 “그것 때문에 피부에 이상이 오고 혈액순환도 안 됐다. 그게 지속적으로 가다보니 몸에 이상이 생겨 종양이 생겼고 그게 암이 됐다”고 덧붙였다.
김진근은 “종양 제거 수술을 해서 잘 된 줄 알았는데, 미국에서 종양이 다시 생겼다더라. 이후 무서울 정도로 급격하게 종양이 커지면서 위급한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고 김진아가 앓은 경피증은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피부가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는 병으로, 현재 일반적인 치료 방법은 없으며 병의 진행을 늦추는 치료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경피증’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진아 경피증, 경피증이 뭐지?” , “김진아 경피증,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 “김진아 경피증, 하늘에선 부디 평안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 김진아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 고 김진아는 지난 봄, 말기 암 선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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