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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노유민 아내의 CCTV 감시? “너무 사랑해서…”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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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4 14:18
2014년 9월 4일 14시 18분
입력
2014-09-04 14:15
2014년 9월 4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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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민. 사진 = JTBC
라디오스타 노유민
가수 노유민이 아내가 자신을 감시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노래하는 목들, No 목들’ 특집으로 가수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노유민은 ‘아내에게 CCTV로 감시를 당하고 있다던데’라는 물음에 “CCTV에서 사라지면 1~2분 안에 전화가 온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디오스타’ 노유민은 “저 같은 경우 목동과 동대문에 매장이 있다 보니 시간차가 있는데 가끔 차가 밀릴 때는 계속 전화가 온다”고 말했다. 현재 노유민은 두 곳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노유민에게 “너 뭐 잘못했구나?”라고 말했고, 윤민수는 “크게 잘못하신 것 같다”고 의심했다.
‘라디오스타’ 노유민은 “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니다”라며 “점점 나와 사랑에 빠진 거다. 어딜 가도 아내와 동반이다. 같이 즐기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각자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유민은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제고=라디오스타 노유민/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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