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권리세 수술 중단, 미쓰에이 수지-원더걸스 선예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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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4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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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수술중단. 사진 = 스포츠동아 DB
권리세 수술중단. 사진 = 스포츠동아 DB
권리세 수술 중단

교통사고로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가 중태에 빠졌다.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은비의 애도와 수술이 중단된 권리세의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빨리 회복하길.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권리세와 함께 MBC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가수 백청강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리세야 꼭 견뎌내야 해. 제발 꼭 일어나야해. 여러분 다 같이 기도해주세요”라고 혈압 문제로 수술이 중단된 권리세의 회복을 기원했다.

그룹 원더걸스 선예도 “은비를 비롯해 친지분들, 지인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라며 “나머지 멤버들 그리고 (권)리세 수술이 무사히 진행되고 또 건강히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의 뒷바퀴가 빠지면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레이디스코드의 은비는 교통사고로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권리세는 중태, 이소정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레이디스코드의 나머지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중태에 빠진 권리세는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 병원으로 후송돼 장시간 수술을 받다가 혈압 등의 문제로 수술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리세 수술 중단. 사진 = 스포츠동아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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