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결혼 일찍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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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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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사진 =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화면 촬영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사진 =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화면 촬영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조항리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박광현,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해 이들의 결혼 멘토를 자청한 개그맨 김국진과 함께 그리스로 결혼 원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아나운서는 공항에서 “아버지 연세가 많으셔서 어렸을 때부터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조항리 아나운서는 “결혼은 운명”이라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조항리가 “아직은 그런 운명을 믿을 나이”라고 말하자 MC 김국진은 김승수를 가리키며 “운명을 기다리다 44세까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의 결혼 원정기’는 3부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주일간 해외로 떠나 예비 신랑이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며 다른 나라의 전통 결혼식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결혼 원정기’, 조항리. 사진 = KBS2 ‘나의 결혼 원정기’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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