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대’ 출신 한 에스더, 10월 일반인 연하남과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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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31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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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 에스더 페이스북
사진=한 에스더 페이스북
소호대

그룹 ‘소호대’ 출신의 가수 한 에스더가 10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일간스포츠는 한 에스더가 10월 25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 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호대’ 출신의 한 에스더는 강남의 한 교회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고, 최근 예식장을 계약하는 등 결혼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녀의 지인은 “에스더가 주변인들에게는 결혼 소식을 모두 전했다. 굉장히 들떠 보였고, 결혼하는 분도 좋은 분으로 주변에는 알려져 있다. 오래 만난 사이는 아니지만, 두 사람이 첫눈에 반해 결혼까지 계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소개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한 에스더는 1997년 혼성그룹 ‘소호대’로 데뷔해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야’ 등을 히트시켰고, 팀 해체 후 2010년 싱글 ‘사랑이 변하니’를 발표했다.

소호대. 사진=한 에스더 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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