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김지훈과 전통혼례식 올린다 “감개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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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9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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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사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왔다 장보리’ 사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왔다 장보리’

MBC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와 김지훈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3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는 오연서(도보리 역)와 김지훈(이재화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오연서와 김지훈은 사모관대와 홍원삼을 차려입고 전통혼례식을 치렀다. 가마를 타고 수줍게 들어오는 오연서와 연신 싱글벙글한 김지훈의 모습은 실제 커플의 결혼식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고.

촬영을 마친 오연서는 “장흥국밥집 딸이 많이 출세했다. 감개무량하다”며 “착한 사람은 행복해지고 죄지은 사람은 죄의 대가를 받겠지만 드라마 속 모든 인물들이 행복한 결말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전인 30일 방송에서는 자신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첫사랑이 오연서였음을 알고 눈물을 쏟는 이지훈의 모습이 방영된다.

한편 오연서와 김지훈의 전통혼례식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31일 오후 8시 4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왔다 장보리’. 사진=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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