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에릭, 차유람 등장에 “선생 보내라니까 무슨 예쁜 여자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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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7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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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차유람’

당구선수 차유람이 ‘연애의 발견’에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전 여자친구 한여름(정유미 분)의 현재 애인 남하진(성준 분)을 의식하는 강태하(에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남하진과의 당구 대결에서 패한 강태하는 “다음엔 내기 하자. 다음 주 여기서 8시에 보자”고 제안했고, 승부욕이 발동한 남하진은 강태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남하진에게 두 번 패배할 수 없었던 강태하는 동료 윤정목(이승준 분)에게 “당구 선생이나 좀 구해줘라. 선수 출신으로 제대로”라고 부탁했다.

이때 당구 선생으로 차유람이 등장했고, 강태하는 윤정목에게 “선생을 보내라니까 무슨 예쁜 여자애를 보냈냐”고 투덜댔다. 하지만 차유람의 실력이 공개됐고 강태하는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다.

‘연애의 발견 차유람’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차유람, 진짜 배우 같더라” , “연애의 발견 차유람, 차유람 진짜 예뻐” , “연애의 발견 차유람, 미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유람은 1987년 7월 23일생으로 당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프로로 데뷔했으며 2010 암웨이배 세계 여자 9볼 우승, 2010 포켓 왕중왕전 여자부 우승, 2011 세계 9볼 베이징 오픈 여자부 우승 등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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