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과 열애설’ 키코 근황 ‘망사 스타킹에 토끼귀 머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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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26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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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사진=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사진=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키코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미즈하라 키코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섹시한 바니걸로 분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키코는 검은색 보디수트에 망사 스타킹, 토끼귀 머리띠를 착용한 채 요염한 포즈를 취했다.

1990년생인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는 2007년 잡지 ‘비비(ViVi)’를 통해 데뷔했으며 영화 ‘상실의 시대’에 미도리 역으로 출연하면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편 지드래곤의 비공개 SNS 계정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에는 25일 10시쯤 영상 1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하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일본 모델이자 배우 키코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이 게재됐다.

키코는 2010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최근에는 지드래곤의 생일파티 현장 사진에서도 포착된 바 있어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과 키코는 2010년 열애설 당시 “친한 친구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재점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정말 수상하네” “지드래곤 키코, 무슨 사이일까?” “키코 진짜 매력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 키코. 사진= 미즈하라 키코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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