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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여진 "슈퍼모델 대회서 한예슬만 보였다..정말 예뻐" 극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2 16:52
2014년 8월 22일 16시 52분
입력
2014-08-22 15:46
2014년 8월 22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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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한예슬 최여진'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한예슬의 미모를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뜨거운 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클라라, 오타니 료헤이, 가수 걸스데이 유라, 방송인 샘 오취리, 에네스 카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유학 시절에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과거를 언급했다.
최여진은 "캐나다에서는 2관왕을 차지했다. 딱히 미모가 없었다. 그런데 미국에 갔더니 여기서 내가 안 될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녀는 "한예슬만 보였다. 내가 봐도 정말 예뻤다. 다가가서 `언니 정말 예쁘다` 말했을 정도다. 그때 한예슬이 1위를 하고 나는 3위에 올랐다. 겨우 한국 본선에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최여진은 "이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나는 12위권 밖으로 밀려나 당선에 실패했다"며 "나는 모델하기엔 예쁘고 방송을 하기엔 못 생겼다"고 셀프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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