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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현아 섹시콘셉트 언급하며 걱정…19금 뮤비 수위 어땠기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5 14:43
2014년 8월 15일 14시 43분
입력
2014-08-15 14:42
2014년 8월 15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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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사진=현아 '빨개요' 뮤직비디오 캡처
'썰전' 허지웅
'썰전'허지웅이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의 섹시 콘셉트와 관련, 악성 댓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현아의 파격적인 19금 뮤직비디오 수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현아는 지난달 솔로곡 '빨개요'의 19금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뮤비는 현아의 상반신 누드와 란제리룩 패션과 아찔한 안무 등 예상을 뛰어넘는 수위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 강용석, 김구라, 이윤석 등은 현아의 섹시 콘셉트와 오마주 논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썰전'에서 허지웅은 독보적 섹시 콘셉트로 늘 화제를 모으는 현아에 대해 "솔직히 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상관없다고 본다. 근데 콘셉트를 떠나 현아 개인에 대한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와 관련된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 진짜 경악했다. 저 나이 또래 여자아이가 웬만하면 평생 듣지 않아도 될 이야기를 어마어마하게 듣고 있다"며 "보는 내가 상처받을 정도인데 당사자는 얼마나 상처 받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섹시 콘셉트 가수이 겪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썰전' 허지웅. 사진=현아 '빨개요' 뮤직비디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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