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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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5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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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 연기자 유선. 사진제공|나무엑터스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 연기자 유선.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연기자 유선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유선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을 위해 제작된 다큐멘터리에 재능기부 제안을 받고 흔쾌히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선이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멘터리는 EBS가 진행하는 나눔 프로젝트 ‘차드, 수레 끄는 형제’ 편이다.

최근 녹음을 마친 유선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기회에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S가 진행하는 나눔 프로젝트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를 위한 기부모금 프로그램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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