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화투 처음배워..열 받고 잠 안 와”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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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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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

타짜2 최승현이 화투를 배운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쇼케이스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타짜2'에서 타고난 손기술과 승부욕을 빼닮은 고니의 조카 대길 역을 맡은 최승현은 "언제 화투를 처음 배웠는가"라는 질문에 "영화를 준비하면서 처음 배웠다. 신의 손이 돼야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화투를 치면서 너무 열 받고 잠이 안 와서 잘 못 치겠더라. 처음부터 밑장 빼는 것부터 배워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를 영화화한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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