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과 중국영화 출연 유역비…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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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4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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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송승헌, 유역비 SNS
유역비-송승헌, 유역비 SNS
유역비 송승헌

배우 송승헌과 인증샷을 찍은 중국 배우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했다. 2006년 드라마 ‘신조협려 2006’에 출연하며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유역비는 영화 ‘천녀유혼’ 리메이크판 주연으로 출연하며 ‘제2의 왕조현’이라 불리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유역비는 ‘초한지-천하대전’, ‘조조-홍제의 반란’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2008년에는 영화 ‘포비든 킹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최근에는 중국 인기 소설 ‘홍안로수’를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 ‘로수홍안’에서 동남아 대기업 후계자 쉬청쉰 역을 맡은 비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역비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유역비와 소파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 돼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중이다. ‘제 3의 사랑’에서 송승헌은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저우위 역을 맡았다.

사진 = 유역비-송승헌, 유역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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