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임성한 작가 차기작 남자주인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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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0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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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갈무리
사진=방송 갈무리
강은탁 임성한

배우 강은탁(본명 신슬기)이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품 속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일간스포츠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은탁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순금의 땅'이 끝나는 대로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러 배우들의 오디션을 보고 그중 강은탁이 극중 배역에 적합해 남자주인공을 발탁됐다고.

하지만 강은탁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임성한 작가의 신작 오디션을 보고 연락을 기다리는 중이다.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확정 여부는 아직 전해듣지 못했다"면서 "당연히 출연하길 바라고 있는데, 확답을 받지 못해 출연 여부를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은 오는 10월 편성을 받아놓은 MBC 새 드라마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밝고 통통 튀는 가족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주인공으로는 임수향이 물망에 올랐으며, 임성한의 조카 백옥담이 조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강은탁은 지난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데뷔한 뒤, 영화 ‘골목길 쌈박질’과 드라마 ‘바람불어 좋은 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강은탁 임성한. 사진=방송 갈무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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