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여주 확정, 소감 전해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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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9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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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심은경 SNS
사진출처=심은경 SNS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역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심은경은 29일 제작사 그룹에이트를 통해 "'노다메 칸타빌레' 원작만화를 참 재미있게 보았고, 개인적으로 우에노 주리의 팬"이라며 "언젠가 꼭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에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기회가 주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가장 노다메다운 심은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 작가 니노미야 도모코의 작품으로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하고 있다. 2006년 일본의 후지TV 드라마로 제작되어 우에노 주리와 타마키 히로시가 주연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노다메 칸타빌레'가 한국판으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누리꾼들에 의해 심은경이 여주인공 역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심은경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영화 촬영 스케줄이 변경되면서 결국 심은경이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현재 '노다메 칸타빌레'의 남자 주인공인 치아키 신이치 역에는 주원이,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캐스팅 된 상태다.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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