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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000만원 썼다는 도라에몽에 홀릭 심형탁 SNS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9 16:07
2014년 7월 29일 16시 07분
입력
2014-07-29 14:22
2014년 7월 29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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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진=심형탁 미니홈피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이 방송에서 남다른 '도라에몽앓이'를 털어놓으면서, 심형탁의 과거 인증샷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서는 '만화 캐릭터가 친구라고 비웃지 말아달라'는 38세 배우 심형탁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을 털어놓으며 "이 친구가 굉장하더라. 4차원 주머니에서 필요한 것들이 다 나온다. 때문에 우리가 못 이루는 것을 이루게 해주는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도라에몽과 늘 함께 하고픈 마음에 세탁기, 로봇 등 100개 이상의 도라에몽 캐릭터 물품을 모았다고. 5년 전부터 모으기 시작해 그간 1000만 원 정도를 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매일 밤 도라에몽 잠옷을 입고 도라에몽 이불을 덮고 잠들 때 정말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한 이후 생긴 가장 큰 고민으로 "시청자분들에게 역효과가 나는 거다. 악역, 슬픈 연기를 해도 자꾸 도라에몽 얼굴이 겹쳐져 몰입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정찬우는 도라에몽과의 이별을 권유했지만, 심형탁은 "도라에몽은 내가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줬다"면서 "나의 연기, 배역에 빠져서 봐주셨으면 좋겠고, 도라에몽은 취미로만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 대신 더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시청자들을 향해 다짐했다.
방송 후 심형탁의 사연이 화제가 되자, 심형탁의 도라에몽 인증샷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심형탁은 몇 년 전부터 자신의 미니홈피에 도라에몽 캐릭터 관련 사진들을 올리며 도라에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7년에는 도라에몽 캐릭터 용품이 한데 모여있는 사진을 찍어 올리며 "이런 게 행복? 가운데 있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으며, 2010년에는 감기에 걸렸다며 도라에몽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를 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밖에도 잠옷, 모자 등 도라에몽 캐릭터 관련 물품 사진들을 올려 이전부터 도라에몽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음을 입증했다.
'안녕하세요' 심형탁 도라에몽. 사진=심형탁 미니홈피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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