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큐피드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부부와 기념사진 “뿌듯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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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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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사진=배성재 아나운서 트위터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부부가 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결혼식이 끝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뿌듯한 날”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성재 아나운서와 환하게 웃고 있는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모습이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김민지 커플과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난 2011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했다.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박지성 김민지 커플의 결혼식 사회까지 맡았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결혼식 이후 영국 런던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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