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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블로그 시작 이유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워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2 14:34
2014년 7월 22일 14시 34분
입력
2014-07-22 14:12
2014년 7월 22일 14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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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블로그 사진= 구준엽 블로그
구준엽 블로그
그룹 클론 출신 DJ 구준엽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22일 방송에서는 구준엽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준엽은 “내가 만든 물건을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처음 블로그를 열었을 때는 몇 명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6만 명이 들어와서 블로그가 테러당한 줄 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준엽은 “최근에는 외국 아티스트에게 나눠주기 위해 USB를 만들었다. 우리나라 분들은 ‘그냥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외국 분들은 ‘어디서 만들었냐’고 궁금해 한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구준엽은 2006년 2월 27일 ‘DJ KOO’라는 이름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다.
구준엽 블로그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구준엽 블로그, 블로그가 있었구나” “구준엽 블로그, 한번 가봐야지” “구준엽 블로그, 개성 넘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구준엽 블로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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