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 사경 헤매는 중…스타들 응원글 이어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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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2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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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이 전해지며 스타들의 응원글이 이어지고 있다.

DJ DOC 김창렬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채영이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친구로서 해줄게 없어 미안하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개그맨 정준하도 22일 오전 “저를 위해 항상 마음 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적으며 유채영의 빠른 회복을 바랐다.

이어 이광기 역시 “보름동안 우간다, 케냐를 다녀오고 공항에 내리자마자 한국의 첫 소식은 항상 밝은 모습의 후배 유채영의 위암말기로 위독”이라며 “채영이의 불안함을 떨쳐버려주세요. 그리고 채영이를 위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세요”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21일 언론을 통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 말기 투병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같은 달 신촌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현재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은 위암 말기에 종양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암세포는 기타 장기로 전이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2008년 결혼한 남편 김주환 씨와 유채영의 가족들은 현재 그녀의 곁을 지키며 상태가 호전되기만을 바라고 있다.

‘유채영 위암 말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채영 위암 말기, 정말 안타깝다” , “유채영 위암 말기, 꼭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 “유채영 위암 말기,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해 솔로가수 활동에 이어 영화 ‘색즉시공 2’,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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