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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암세포 전이까지…남편 김주환 “병세가 위중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0:36
2014년 7월 22일 10시 36분
입력
2014-07-22 10:32
2014년 7월 22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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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출신 방송인 유채영(41)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위독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은 뒤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암이 다른 장기로까지 전이 돼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채영은 서울 신촌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한 상태이며 가족들이 지인들에게 위급 상황임을 알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며 “채영이를 아는 분들은 기사를 본 뒤 꼭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색즉시공 2’, 드라마 ‘패션왕’ 등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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