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 과거 남편 김주환 발언 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2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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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유채영 위암 말기

연기자 겸 가수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의 애틋한 마음이 화제다.

유채영 측은 21일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현재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의 병세가 위중하다.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다.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채영은 2010년 10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해 남편 김주환 씨와 전화 연결을 한 바 있다.

당시 김주환 씨는 “(채영이가) 나이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유채영의 과장된 모습이 전혀 창피하지 않다. 그게 유채영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채영은 2008년 9월 1세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채영은 1973년생으로 올해 41세이다.

유채영 위암 말기. 사진= 150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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