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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두 딸 예진-예은 공개 “입양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22 08:53
2014년 7월 22일 08시 53분
입력
2014-07-22 08:13
2014년 7월 22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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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신애라 딸
배우 신애라가 자신의 두 딸 예진, 예은 양을 공개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1일 방송에서는 3주년 특집으로 신애라가 출연했다.
이날 신애라는 “낳아도 보고 입양도 해봤다. 그 사랑은 정말 똑같다. 두 딸 모두 생후 한달, 생후 석달 이후 입양했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갓 나은 아이를 입양하는 건 걱정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입양은 정말 칭찬받을 일이 아니다. 배도 안 아프고 이렇게 예쁜 딸들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성유리는 “공개 입양을 했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점점 상황을 받아들이더라”고 대답했다.
또 신애라는 두 딸 예진, 예은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피 한 방울 안 섞여도 공통점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애라 딸을 본 누리꾼들은 “신애라 딸, 정말 예쁘더라” “신애라 딸, 엄마로서 뿌듯할 듯” “신애라 딸, 대단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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