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친형 사진 공개… “지금 모습도 궁금해요”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21일 17시 30분


코멘트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헨리 형 사진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헨리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헨리 형과 헨리 엄마 아빠 여동생 모습이 담긴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헨리 형은 똘망똥말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 깜찍한 비주얼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헨리는 편지를 통해 "엄마. 지금 캐나다에 계실텐데 잘 지내십니까? 안 본지 3년 됐습니다. 엄마 키가 작아지고 머리카락도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제발 어머니 건강하십시오.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대머리 됩니다. 대머리 엄마 싫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엄마 고생 안 해도 됩니다"며 편지를 읽어나갔다.

이어 "군대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저를 많이 좋아해주는 것 같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댓글 같은 거 보지 마십시오. 엄마 상처 받을 수 있다. 사람들에게 웃음 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나중에 성공해서 엄마를 공주처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효자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헨리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헨리 형, 훈남 포스 제대로" "헨리 형, 지금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 "헨리 형, 실물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