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어머니, 아들 지갑 분실 사건 언급? “물건을 자꾸 잃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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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0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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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지갑.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캡처
최자 지갑.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캡처
최자 지갑

'인간의 조건'에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어머니가 출연해 아들에 대해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나트륨 줄이며 살기' 체험을 하면서 최자가 김준현과 함께 부모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자의 집을 방문한 김준현은 최자 어머니에게 "최자가 걱정을 많이 했다"며 "혹시 방송에서 말해주실 이야기가 있느냐"고 물었다.

최자 어머니는 "애가 착한데 자기 관리를 못한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물건을 놓고 다니고 자기 물건을 자꾸 잃어버렸다. 메이커 점퍼를 사줘도 학원비도 잃어버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어려서 학원비를 잃어버리니 커서도 지갑을 잃어버리고 그런다"면서 지난달 세간의 관심을 모은 최자 지갑 분실 사건을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최자는 같은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자신의 지갑 분실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이를 패러디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는 '최자 지갑'이 상위권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자 지갑.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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