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열애’ 백현 “EXO, 다르게 표현한 적 없어”… 무슨 말이야?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17일 09시 53분


코멘트
“‘ExO’가 ‘태연’의 초성을 뜻한다”고 주장.
“‘ExO’가 ‘태연’의 초성을 뜻한다”고 주장.
엑소 백현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백현은 17일 인스타그램에 “많이 늦었지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남긴다”면서 “무의미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글로 인해 또 마음 상하시진 않을지. 지금도 걱정되고 마음이 복잡하다”고 올렸다.

이어 “진심을 꼭 전하고 싶어 글을 적어본다. 항상 소중한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백현은 “EXO는 너무나 소중한 이름이다. 결코 EXO를 가볍게 다르게 표현한 적이 없었다는 말씀만큼은 꼭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EXO 백현이 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심야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현과 태연이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백현의 인스타그램에 쓰여있는 ‘ExO’가 ‘태연’의 초성을 뜻한다”고 주장하며 실망감을 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