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팀에이치’ 세 번째 앨범 발매…아시아 투어로 팬들 만난다

‘장근석 팀에이치’

배우 장근석이 빅브라더(Big Brother)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가 세 번째 정규 앨범 ‘Driving to the highway’를 전격 발매하며 다시 한 번 중국 대륙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지난 달 공개한 팀에이치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me’를 포함해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총 14곡의 노래가 수록된 이번 앨범은 기존의 음악 색깔을 벗고 새로운 색깔, 다양한 장르를 담아 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에 팝적인 느낌을 가미한 타이틀 곡 ‘Raining on the dance floor’와 기타 하나로 곡을 만든 뒤 기타 연주곡을 팀에이치화 시킨 ‘Driving to the highway’, 처음 시도하는 트랩 적인 요소를 많이 넣은 힙합 느낌의 두 곡 ‘Gold digger’, ‘I’m so ghetto’ 등은 장근석의 한껏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항상 앨범을 낼 때마다 팀에이치만의 것을 만들려고 많은 고민을 한다. 우리 두 사람의 충분한 교감 속에서 나온 작업의 결과물이니 듣는 분들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드라이브 하면서 듣기 좋은 앨범이며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근석은 16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14일 ‘니코니코’ 생방송에 출연해 그의 노래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직접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 방송은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 생방송돼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장근석 팀에이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근석 팀에이치, 팀에이치 처음 들어보는데” , “장근석 팀에이치, 장근석 노래도 했었나?” , “장근석 팀에이치, 벌써 세 번째 앨범이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팀에이치의 새로운 앨범으로 컴백하는 장근석은 아시아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