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소감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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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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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한 김서연의 몸매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172.8cm-52.4kg에 33-24-35인치의 우월한 신체조건을 자랑했다.

김서연은 현재 이화여대 경영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으로 장래 희망은 뉴스 앵커라고 밝혔다.

이날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너무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 3시간 정도 잔 것 같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서연은 “이 자리는 내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조직위원회 분들이 애써주신 것에 감사한다. 또 응원과 격려를 해 준 가족과 친구분들 감사하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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