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18세 女모델, 속옷에 망사 스타킹 차림으로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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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6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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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달 제너
켄달 제너
모델 켄달 제너(18)가 연 2회 발행되는 패션지 러브(LOVE) 최신호 표지를 장식한다.

켄달 제너는 지난달 말 공개한 표지 사진에 이어 14일 해당 잡지에 실릴 흑백사진 한 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작가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사진 속 제너는 검은색 브라와 팬티에 망사 스타킹 차림으로 관능미를 발산하고 있다.

세계적인 브랜드의 패션쇼 무대를 누비며 무서운 속도로 모델로서 입지를 다져 가고 있는 켄달 제너는 케이트 모스, 로지 헌팅턴 위틀리, 크리스티 털링턴 등 톱모델들과 작업한 바 있는 유명 사진작가 소렌티와 함께 일하게 되길 꿈꿨다고 밝혔다.

켄달 제너는 “마리오 소렌티와 함께 일하는 건 처음이다. 케이트 모스가 알몸으로 소파에 누워 포즈를 취한 캘빈 클라인 광고를 본 이후로 늘 그와 함께 누드 화보를 작업할 수 있게 되길 바랐다”고 모델스닷컴(models.com)과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켄달 제너는 리얼리티 TV 스타 킴 카다시안(33)과 클로이 카다시안(30)의 이부동생이다. 이들 자매는 리얼리티 쇼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로 대중에게 친숙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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