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아빠 원망했지만 같이 일하다보니…”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5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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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 딸 남경민, SBS ‘짝’ 화면 촬영
윤다훈 딸 남경민, SBS ‘짝’ 화면 촬영
윤다훈 딸 남경민

배우 윤다훈 남경민 부녀가 ‘군도: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가운데, 남경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다. KBS2 ‘신데렐라 언니’, KBS2 ‘학교 2013′, SBS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렸다. 또한 지난해 9월 SBS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에서는 여자 5호로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아빠 윤다훈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다훈은 딸 남경민에 “도시락은 원래 혼자 먹는 거다”라며 재치있는 위로를 건넸다.
이 후 남경민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아빠 윤다훈에 대해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 (아버지와)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이제는 친하게 이런 이야기하면 되게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많이 하신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된다”고 전했다.

한편, 윤다훈과 남경민 부녀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군도’)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군도’ 시사회에서 윤다훈과 남경민은 흰색 상의와 바지를 입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커플룩을 선보였다. 특히 남경민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윤다훈 딸 남경민, SBS ‘짝’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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