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룸메이트 녹화 불참…마약류 반입 논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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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3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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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룸메이트 잠정 하차 “출연 쉽지 않을것” 마약류 반입 논란 탓?

룸메이트 박봄 하차

마약류 반입 논란에 휩싸였던 투애니원(2NE1) 박봄이 당분간 SBS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 할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잠정 하차나 다름없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또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 본인도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이)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차를 암시한 바 있다.

박봄은 현재 2NE1 공연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박봄은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로 기획된 일본, 대만 여행 촬영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앞서 박봄은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이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하다 적발돼 입건유예로 처리된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룸메이트 박봄 하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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