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열애’…하정우 영화에도 캐스팅?

동아일보

'차현우 황보라 열애'

배우 황보라(31)가 차현우(34·본명 김영훈)와 열애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황보라가 차현우의 형인 하정우(36·본명 김성훈)의 영화에 캐스팅된 사실도 주목을 받았다.

차현우와 열애를 인정한 황보라는 하정우가 연출 및 출연한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 작가 위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가족을 위해 기꺼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삶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하정우와 하지원 주연의 영화에 황보라는 조연으로 출연한다. 특히 황보라가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열애를 인정한 터라 이번 영화 출연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황보라와 차현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1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판타지오는 "배우 차현우 씨와 황보라 씨가 1년째 좋은 만남으로 핑크빛 사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라며 "행복한 인연을 이어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황보라 차현우 열애/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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