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이상윤, 윤진서와 스킨십? “자극적인 장면이…”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9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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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윤진서'

배우 이상윤이 영화 '산타바바라'에서 호흡을 맞춘 윤진서와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산타바바라'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주연을 맡은 윤진서와 이상윤 등이 참석했다.

이상윤은 '극중 애정신이 많지 않다'는 질문에 "자극적일 수 있는 장면이 없는 게 너무 좋았다"라며 "실제 일상에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자극적인 상황이 자주 연출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조성규 감독도 "현장에서 (이상윤과 윤진서의) 키스신이 있으면 테이크를 일부러 많이 안 간다"면서 "출연료 주면서 서로 좋은 일 시켜주겠냐. 가급적 키스신도 빨리 끝내려고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산타바바라'는 일에서 만큼은 완벽한 광고쟁이 윤진서(수경)와 허당이지만 낭만적인 음악감독 이상윤(정우)의 설레는 로맨스를 그렸다.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이상윤 윤진서.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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