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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정하은, 밀착 원피스 입고 ‘아찔한 웨이브’
동아일보
입력
2014-07-07 20:28
2014년 7월 7일 2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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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하은 행오버/영상 캡쳐화면
'정하은 행오버'
모델 정하은이 가수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그가 패러디 영상에서도 열연했다.
7일 온라인에서는 '행오버' 뮤비 속 음주문화를 요구르트로 패러디한 동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이라 불리고 있다.
'행오버' 패러디 영상에는 가수 싸이와 힙합가수 스눕독으로 변신한 출연진이 편의점, 노래방, 당구장 등에서 술 대신에 요구르트를 마시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행오버' 뮤비에 출연했던 모델 정하은이 요구르트 버전 패러디 영상에도 깜짝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행오버' 정하은은 긴 생머리에 민소매 밀착 원피스를 입고 섹시댄스로 남심을 설레게 했다.
'행오버' 요구르트 버전을 만든 게시자는 "처음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나왔을 때 반응이 한국 술 문화가 안 좋다는 것"이라며 "술을 안 먹어도 재밌게 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정하은 행오버/영상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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