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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트랜스포머4’ vs ‘신의 한 수’ 박빙승부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4-07-07 11:00
2014년 7월 7일 11시 00분
입력
2014-07-07 10:41
2014년 7월 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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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지트필름,파라마운트 픽쳐스
박빙의 승부가 벌어졌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와 정우성 주연의 액션영화 ‘신의 한 수’가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약 3만5000명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트랜스포머4’가 차지했지만 ‘신의 한 수’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부터 6일(이하 동일기준)까지 ‘트랜스포머4’는 1096개 스크린에서 96만626명을 동원했다. 6월25일 개봉해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2주째에도 역시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은 415만6866명이다.
정우성을 중심으로 이범수와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이 만난 ‘신의 한 수’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같은 기간 ‘신의 한 수’는 789개 스크린에서 92만5685명을 모았다. 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118만1091명이 됐다.
특히 ‘신의 한 수’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트랜스포머4’와 겨뤄도 관객수가 크게 뒤지지 않아 향후 흥행 기록에 관심이 모아진다.
같은 날 개봉한 강하늘·김소은 주연의 공포영화 ‘소녀괴담’은 455개 스크린에서 21만636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29만3561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4, 5위의 영화들은 한 달 째 장기흥행 중인 작품들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331개 스크린에서 12만5069명의 선택을 받았다. 6월4일 개봉 이래 누적관객은 459만9936명이 됐다.
이선균이 주연한 ‘끝까지 간다’의 이례적인 장기흥행도 눈에 띈다.
345개 스크린에서 11만4090명을 모은 ‘끝까지 간다’는 5월29일 개봉 후 지금까지 333만1681명의 관객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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