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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최초 탈북 래퍼 강춘배, “북한 참상 랩으로 알리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2 11:14
2014년 7월 2일 11시 14분
입력
2014-07-02 11:11
2014년 7월 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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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쇼미더머니3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 사상 최초로 탈북자 래퍼가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 상에서 화제로 부각했다.
3일 첫 방송되는 ‘쇼미더머니3’에서는 북한에서 온 래퍼 지원자 강춘혁이 1차 예선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에서 강춘혁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북한에서의 삶을 랩 가사로 승화시켰다. 강춘혁은 “함경북도 원성군에서 태어나 열두 살 때 북한을 탈출했다. 동무들 집중 좀 하지비예”라고 외쳐 패기를 나타냈다.
첫 방송에 앞서 ‘쇼미더머니3’ 는 강춘혁이 북한의 실상을 그린 그림도 전했다. 공개된 그림에는 한 사람을 총살 시키는 장면을 보고 있는 사람의 눈동자가 보였다. 또 다른 그림에서는 아이가 누워있는 한 사람을 붙잡고 우는 모습이다.
강춘혁은 “그림으로 그렸던 것들을 랩으로 표현하고 싶다.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최초의 탈북자 래퍼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공개했다.
‘쇼미더머니3’ 제작진은 “힙합은 그 어떤 장르보다 자기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음악”이라면서 “탈북 래퍼 강춘혁을 비롯해 자신의 삶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담은 진정성 있는 랩을 선보인 지원자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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