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에 “10초면 된다” 박력 포옹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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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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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서인국이 이하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전파를 탄 ‘고교처세왕’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가 이민석(서인국 분)의 뒤를 캐기 위해 비서 정수영(이하나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진우는 정수영에게 그동안 예민하게 굴었던 것이 미안하다며 정수영에게 저녁을 사주겠다는 등 친절한 태도로 정수영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유진우를 짝사랑했던 정수영 또한 유진우의 달라진 태도에 감동했다.

하지만 유진우의 본성을 알고 있는 이민석은 정수영이 상처 받을까 걱정이 됐고, 유진우를 가리키며 “완전 이중인격자에 싸이코패스다. 유진우가 진심인줄 어떻게 아냐”고 말했다.

이민석은 자신의 이러한 감정이 사랑에서 비롯된 질투란 걸 깨달았고, 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 궁금증을 해결 못하면 잠을 못잘 것 같다. 정 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10초면 된다”고 말한 뒤 수영을 껴안았다.

갑작스런 포옹에 수영은 당황하며 몸을 뒤로 뺐지만, 민석은 그런 수영을 더욱 세게 끌어안으며 자신의 감정을 확신했다.

수영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게 된 민석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정수영에 대한 마음이 진심인 이민석은 그녀와 연관된 일에 모두 개입해 유진우와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다. 두 사람은 정수영을 두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서인국 정말 멋있다” ,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내가 다 설렌다” , “고교처세왕 이하나 서인국,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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