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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천수, “아내가 잘 챙겨줘도 신혼이라 힘들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3 13:30
2014년 6월 23일 13시 30분
입력
2014-06-23 13:20
2014년 6월 23일 1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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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아내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이천수 아내
축구선수 이천수가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2일 방송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비나이다 8강 특집’이 방영됐다. 축구감독 유상철과 축구선수 이천수,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이천수에게 “주전으로 활동하느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주전으로 하고 있는데 체력이 좀 뭐랄까”라며 대답을 머뭇거렸다.
이어 MC들은 “결혼하고 나서 아내가 잘 챙겨주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좋은 것 많이 해준다. 그런데 아직 신혼이다 보니까 좀 그렇다. 잘 알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MC들은 “경기에만 힘을 쓰는 게 아니라는 건가?”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해 12월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이천수 아내 언급을 본 누리꾼들은 “이천수 아내, 웃기다” “이천수 아내, 신혼이니까” “이천수 아내, 그렇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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