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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이경진, 유방암 진단 “팔 한 쪽을 떨어뜨리는 심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0 11:26
2014년 6월 20일 11시 26분
입력
2014-06-20 11:23
2014년 6월 20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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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이경진
배우 이경진이 유방암 진단 후 심경을 고백했다.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20일 방송에서는 ‘골드 미스’편으로 배우 이경진과 방송인 박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경진은 “2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며 “드라마 촬영 당시 종합 검진을 받았다. 처음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경진은 “그런데 기분이 이상해서 잠깐 시간이 나기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청천 벽력같은 암 소식이 들려 너무 놀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진은 “보름간 잠을 못 잤다. 평소 종교를 믿지 않았는데 신에게 의지했다”며 “남자 분들은 여자에게 유방절제 의미를 모를 거다. 당시 내 심정은 마치 팔 한 쪽을 떨어뜨리는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이경진은 유방절제술까지는 받지 않았다. 다만 16번의 항암치료와 38번 방사선치료를 받는 항암투병을 견뎠다.
이경진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경진, 얼마나 놀라셨을까” “이경진, 다행이다” “이경진, 안타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문화프로그램 ‘여유만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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