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백지영, 여진구 칭찬…“엄마와 동갑인 내게 끝까지 누나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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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6월 12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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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가수 백지영(38)이 배우 여진구(17)의 어머니와 나이가 같다고 밝혔다.

11일 전파를 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곱게 늙은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령, 발레리나 강수진, 가수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진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여진구가 나한테 누나라고 부르더라”며 “여진구에게 ‘내가 몇 살인 줄 알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백지영은 “옆에 있던 여진구 회사 실장이 나랑 여진구 엄마 나이가 똑같다고 했다”면서 “근데 여진구는 나에게 끝까지 ‘누나’라고 부르는 센스를 보였다”고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백지영 완전 동안이다”,“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여진구 정말 좋다”,“여진구 백지영 라디오스타, 여진구 센스까지 만점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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