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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복귀한 이하나 “거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1 16:01
2014년 6월 11일 16시 01분
입력
2014-06-11 15:57
2014년 6월 11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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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배우 이하나가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이하나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고교처세왕’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하나는 “5년 동안 작품 제이가 없었던 것도, 많았던 것도 아니다”며, 이번 ‘고교처세왕’에 대해서는 “대본을 받고 거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하나가 ‘고교처세왕’에서 맡은 역할은, 고교생 이민석(서인국 분)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한 회사의 비정규직 여사원 정수영 역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후속으로 오는 6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이하나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나 컴백, 비정규직의 비애를 보겠네요”, “이하나 컴백, 재미있을 것 같다”, “이하나 컴백, 서인국이 나오는 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나의 브라운관 복귀는 2009년 MBC 드라마 ‘트리플’ 이후 5년 만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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