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악성 합성 사진에 소속사 측 강경 대응 “어떠한 타협도 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5일 13시 45분


코멘트
현아, 현아 SNS
현아, 현아 SNS
현아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를 대상으로 한 악성 합성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져 소속사가 강경 대응 할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현아의 합성 사진을 온라인에 퍼뜨려 명예를 훼손한 유포자를 잡아 처벌해 달라는 취지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합성 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상에는 현아의 얼굴 사진과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 퍼졌으며,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폰에 사진이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이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 = 현아, 현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