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로이킴, 연애 프로젝트 ‘접속2014’로 첫 호흡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3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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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수지''로이킴'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로이킴이 함께 연애 코칭에 나선다.

수지와 로이킴이 오는 6월 13일 첫방송되는 온스타일-XTM '접속 2014' 스토리텔링을 맡는다. 두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는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일종의 연애 코치 같은 스토리텔러로 활약할 예정이다.

'접속 2014' 제작진은 "감미롭고 설레는 이미지를 지닌 수지와 로이킴은 남녀가 서로에게 느끼는 두근거림을 담을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더욱 색다른 작품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다.

수지와 로이킴은 최근 공개된 '접속 2014' 티저 영상에서도 설렘이 가득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이킴은 얼굴을 모르는 상대와 사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상대에 대해) 혼자 상상하게 될 것 같다. 많이 설렐 것 같다"고 전했고, 수지 역시 특유의 맑은 얼굴로 "궁금해서 잠이 안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된다고 하지 않나. 운명이라면 난 바로 알아볼 것 같다"고 입을 모아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접속 2014'는 온스타일과 XTM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느린 연애 프로젝트로, 일반인 남녀 세 쌍이 출연해 서로의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진과 손 편지 등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우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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